2일 남부지방·제주도 비… 대전 낮 최고 31도

진나연 기자 2023. 9. 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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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과 제11호 태풍 하이쿠이 사이에서 유입되는 수증기로 대한해협에 정체전선이 형성, 이 영향으로 2일 낮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차차 벗어나겠고, 중부지방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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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토요일인 2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과 제11호 태풍 하이쿠이 사이에서 유입되는 수증기로 대한해협에 정체전선이 형성, 이 영향으로 2일 낮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차차 벗어나겠고, 중부지방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 30-80㎜(많은 곳 100㎜ 이상) △광주·전남 10-50㎜ △전북 남부 5-20㎜ △부산·울산·경남남해안 30-100㎜(많은 곳 120㎜ 이상) △제주도남부·동부·산지 50-150㎜(많은 곳 200㎜ 이상)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다. 대전지역은 아침 최저 19도, 낮 최고 31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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