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안' 태현민, "오프라인 무대 적응, 새로운 훈련방식으로 능력 더 키워" [PMPS 톡톡]

고용준 2023. 9. 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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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차지했지만 첫 번째 시즌이었던 지난 4월의 어색함은 찾을 수도 없었다.

시즌3 경기를 거듭할 수록 실력이 늘고 있는 이유를 묻자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이 환경 적응인데, 시즌 1때는 연습하던 실력이 안 나와서 답답했다. 대회를 뛰다 보니까 이제 환경 적응을 해서 저의 원래 실력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노력한 부분은 방학 때 쉬는 날 없이 매일같이 연습했고, 또 환경 적응의 문제가 커서 집에서는 잘 했는데 숙소까지 가서 연습을 하고 이런 부분이 환경 적응에 도움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답하면서 "(꾸준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제일 큰 부분은 뒷심이 강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시즌 1과 시즌 2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우리 팀 오더가 많이 노력했고 팀원들도 그에 맞게 노력해서 운영과 교전적인 부분의 능력을 더 키웠기 때문인 것 같다"며 앞서 이야기한 새로운 방식의 훈련법으로 운영과 교전이 이전보다 나아졌음을 한 번 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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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제공.

[OSEN=고용준 기자] 우승을 차지했지만 첫 번째 시즌이었던 지난 4월의 어색함은 찾을 수도 없었다. 오프라인에 적응이 끝난 덕산은 정말 강했다. 손이 풀리기 전에는 노련한 운영을 바탕으로 점수를 쌓아올렸고, 발동이 걸린 이후에는 무지막지한 경기력으로 점수를 몰아쳐 쓸어담았다. 덕산은 첫 날 2치킨을 막판 몰아치면서 2위 디플러스 기아와 무려 44점 차이로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덕산은 1일 오후 대전 엑스포공원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 ‘PMPS’ 2023 시즌3 파이널 1일차 경기서 2치킨을 포함 무려 92점으로 독보적인 선두 자리에 올랐다. 2위 디플러스 기아(58점)와 점수 차이는 무려 44점. 전반부서 치킨 없이 46점을 기록하면서 1위로 올라섰던 덕산은 후반부에서도 2치킨 포함 46점을 올리면서 1위 자리를 굳건히 만들었다. 

'지피얀' 태현민은 파이널 첫 날을 1위로 장식한 것을 흡족해하면서 새롭게 시도한 훈련방식과 파이널을 앞두고 다시 의기투합한 팀원들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힘주어 1일차의 성과를 평가했다. 

태현민은 "그 동안 파이널에서 1일차 1위를 한 번도 못해봤는데 이번에 파이널에서 일간 1위를 처음으로 달성해서 기분이 좋다. 대회를 앞두고 운영과 교전 부분을 잘 다듬었다. 우리가 원래 하던 방식과 새로운 방식을 합쳤고, 새롭게 시작해보자는 마인드로 파이널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시즌 1때는 환경적인 부분에서 적응을 못 했고, 시즌 2 때는 그래도 조금씩 적응을 했고 이제 시즌 3때는 제 생각에 환경적 부분에서는 완벽하게 적응했다. 그래서 좋은 성적이 오늘 나온 것 같다"고 오프라인 무대에 대한 자신감도 피력했다. 

덧붙여 태현민은 "첫날 경기에서 부족한 부분이 무조건 있을 거기 때문에 그걸 찾아서 보완, 1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1위 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시즌3 경기를 거듭할 수록 실력이 늘고 있는 이유를 묻자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이 환경 적응인데, 시즌 1때는 연습하던 실력이 안 나와서 답답했다. 대회를 뛰다 보니까 이제 환경 적응을 해서 저의 원래 실력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노력한 부분은 방학 때 쉬는 날 없이 매일같이 연습했고, 또 환경 적응의 문제가 커서 집에서는 잘 했는데 숙소까지 가서 연습을 하고 이런 부분이 환경 적응에 도움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답하면서 "(꾸준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제일 큰 부분은 뒷심이 강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시즌 1과 시즌 2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우리 팀 오더가 많이 노력했고 팀원들도 그에 맞게 노력해서 운영과 교전적인 부분의 능력을 더 키웠기 때문인 것 같다"며 앞서 이야기한 새로운 방식의 훈련법으로 운영과 교전이 이전보다 나아졌음을 한 번 더 설명했다. 

끝으로 태현민은 " 2일차에도 1일차에 많이 했던 실수와 문제점 찾아서 보완하고 1등 유지하도록 하겠다. 멀리서 와 주신 팬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그런 만큼 더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게 맞다고 본다. 그런 만큼 또 좋은 성적 거둬서 저희 팀을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인사말과 각오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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