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김성균, 해양 도시 뚤룸 行... 아픈 주연 위한 ‘해물 짬뽕’ 예고 (‘형따라 마야로’) [종합]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9. 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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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따라 마야로' 마야즈가 해양 도시 뚤룸을 방문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마야즈 3인방' 차승원, 김성균, 주연이 마야 유적지를 둘러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승원표 아침을 맛본 김성균은 "해물 맛이 난다"며 놀랐고, 주연 역시 사발째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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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따라 마야로’.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형따라 마야로’ 마야즈가 해양 도시 뚤룸을 방문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마야즈 3인방’ 차승원, 김성균, 주연이 마야 유적지를 둘러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승원은 일어나자마자 부엌 청소, 자동차 청소, 손빨래한 양말까지 말리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뿐만 아니라 동생들을 위해 아침을 준비하기도. 능숙하게 냄비밥과 된장찌개, 달걀후라이까지 만들어 김성균의 감탄을 자아냈다.

차승원표 아침을 맛본 김성균은 “해물 맛이 난다”며 놀랐고, 주연 역시 사발째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차승원은 “탐험 가면 못 먹을 수도 있으니까”라며 동생들을 챙겼다.

차승원이 “어제도 그냥 기절한 거냐?”고 묻자, 주연은 “기절했다. 유적지 본 거 복기하면서 자야하는데 ‘오늘 좋았지’ 하자마자 기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카카오 장인이 있는 카카오 카페에 들렀고, 열매 안에 붙어있는 과육을 맛보며 알아갔다.

차승원은 “이거 성균이는 많이 먹어야 된다. 아즈텍 왕 중에 몬테수마라고 있는데 하루에 50개씩 먹었다. 남성에게 굉장히 좋다. 김성균 씨 다 먹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균은 “애가 셋이다”고 너스레 떨기도.

그 말을 들던 카카오 장인은 “몬테수마는 카카오를 많이 먹어서 정력이 좋았다. 자식이 300명 있었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성균은 “그만 먹어야지 나는”이라며 실소했고, 차승원은 “성균이 손도 대지 못하게 해”라고 웃었다.

공항으로 이동해 비행기로 다음 장소인 깐꾼에 도착했고, 짐을 다시 차량에 옮겼다. 그러던 중 주연을 알아본 멕시코 팬이 다가왔고, 싸인과 함께 사진도 찍는 모습을 보였다. 옆에 있던 차승원은 “뒤로 빠져. 아주 그냥 국위선양을”이라며 뿌듯해 했다. 그러면서 김성균과 한류스타 상황극에 돌입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뚤룸에서 첫 외식을 하던 주연은 “초등학교 급식에 나오는 스파게티 맛이다”고 말했다. 이에 차승원은 “너희 초등학교 때는 급식 나왔니? 우리는 급식 세대가 아니다. 우린 고등학교 때까지 도시락이지 뭐”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김성균 역시 “도시락 싸들고 다녔다. 두 개. 점심 하나 저녁 하나. 저녁에는 야간 자율 학습이 있었다”고 말해 주연을 놀라게 했다.

숙소에 도착한 세 사람은 미션 수행을 위해 카카오 카페에서 받은 카카오를 직접 갈았고, 카카오 음료를 맛본 후 네 번째 열쇠를 획득했다.

마야의 해양 도시 뚤룸에 도착한 세 사람은 신비한 마야인의 지혜에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 주연의 컨디션이 나빠졌고, 차승원은 아픈 막내를 위해 특별 보양식인 짬뽕을 준비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차 박사’와 함께 떠나는 탐험 대원들의 여정! 마야의 비밀을 풀 아홉 개의 열쇠를 찾아라!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고대 신비의 도시 마야로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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