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재량휴업 초등학교 30곳...서이초도 '휴업'

신지원 2023. 9. 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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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인 오는 4일 '임시휴업'을 결정한 초등학교가 전국에 30곳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초등학교 6천286개교 가운데 30개교가 오는 4일에 재량휴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서이초등학교를 포함한 9개교로 가장 많았고, 세종 8개교, 광주·충남이 각각 5개교, 인천 2개교, 울산 1개교입니다.

앞서 교사들의 집단행동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경기교육청 관내에선 재량휴업을 예고했던 3개교가 모두 철회했습니다.

초등학교를 제외한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중에는 9월 4일 임시휴업에 참여하는 학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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