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후계자' 파티, 바르셀로나 떠나 브라이튼 1년 임대

김영훈 기자 2023. 9. 1.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시의 후계자로 평가받던 안수 파티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1년 임대를 확정했다.

브라이튼은 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바르셀로나로부터 파티를 임대한 것에 기쁘다"며 공식발표했다.

파티는 완전 이적 조항 없이 단순 임대 형태로 1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다.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며 "나는 파티가 우리의 새로운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파티의 합류를 환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구단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메시의 후계자로 평가받던 안수 파티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1년 임대를 확정했다.

브라이튼은 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바르셀로나로부터 파티를 임대한 것에 기쁘다"며 공식발표했다.

파티는 완전 이적 조항 없이 단순 임대 형태로 1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다.

파티는 2002년생 스페인 출신 공격수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만 16세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러나 2020-2021시즌 반월판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통째로 날렸고, 그 다음 시즌에는 잦은 부상이 그를 발목 잡았다.

많은 기대를 받았던 파티였으나 확실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며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났다.

이에 타 구단들이 파티의 상황을 주시했다. 최근에는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낸 토트넘이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브라이튼이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쳤고, 바르셀로나와 협상 끝에 합의를 이뤄내며 임대를 확정했다.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며 "나는 파티가 우리의 새로운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파티의 합류를 환영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