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 "한국 공예품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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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를 관람하고 한국 공예품을 해외에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일 밤 공지를 통해 김 여사가 이날 오후 충청북도 청주 문화제조창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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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를 관람하고 한국 공예품을 해외에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일 밤 공지를 통해 김 여사가 이날 오후 충청북도 청주 문화제조창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발달장애 예술인이 참여한 특별 워크숍에서 제작된 도자기 전시를 둘러봤으며 황란 작가의 '또 다른 자유_FB', 아리 바유아지 작가의 '바다를 엮다' 등 국내외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공예는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대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오브제"라며 "공예는 일상생활 소품 정도로 인식되곤 하는데 실제로는 조각품까지 아우를 정도로 방대하다. 이번 비엔날레가 이런 인식을 개선하고 한국의 우수한 공예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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