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억 건물 매입' 이정현, 대학원 공강 시간에 집 "딸 밥 챙기러"

마아라 기자 2023. 9. 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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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대학원에서 공부 중인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정현이 출연해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대학교 때 연출 전공을 했다. 영화감독이 되는 게 꿈이었다"라며 대학원에서 공부 중인 이유를 밝혔다.

패널들이 놀라자 이정현은 "서아(딸) 밥 주러 갑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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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배우 이정현이 대학원에서 공부 중인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정현이 출연해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대학교 때 연출 전공을 했다. 영화감독이 되는 게 꿈이었다"라며 대학원에서 공부 중인 이유를 밝혔다.

그는 "40대가 되면 하고 싶었다. 마침 서아 임신하고 출산하자마자 바로 작품 들어가고, 끝나자마자 대학원에 들어가서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었다. 지금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20년 만에 대학원을 다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수업을 마친 이정현은 공강 시간이 되자 다급하게 집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패널들이 놀라자 이정현은 "서아(딸) 밥 주러 갑니다"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지방 촬영 중에도 딸의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서울에 올라왔었다며 '열혈 엄마'다운 열정을 보였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4월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딸 서아를 낳았다.

이정현은 지난 5월30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의료시설 한 채를 194억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해당 건물에는 남편 박유정이 병원을 개원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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