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도착 안내서 위조 2명 검거
박준우 2023. 9. 1. 22:02
[KBS 대구]경주경찰서는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위조한 혐의로 40대 A 씨와 20대 B 씨 등 2명을 붙잡아 이 중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우체국의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위조해 B 씨가 이를 경주 일대 아파트 우편함에 넣게 한 뒤, 피해자들이 연락해 오면 신분증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중국으로 도망친 추가 공범이 1명 더 있는 것으로 보고, 국제수사 등을 통해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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