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공업사 토사 유출로 LP가스 누출

박준우 2023. 9. 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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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어제 오전 8시 20분쯤, 성주군 선남면의 한 공업사에서 LP 가스 누출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는 비로 인해 밀려든 토사에 1.6톤짜리 가스 탱크 배관이 손상돼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이 30여 분만에 가스 밸브를 잠그는 등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누출된 가스는 대기 중에 희석돼 농도가 측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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