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400억 원 투자 사기 50대 구속 송치
민수아 2023. 9. 1. 22:01
[KBS 청주]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수백억 원을 받아 가로챈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 씨를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명품과 골드바, LH 아파트 분양권 등에 투자하면 시세차익을 준다고 속여 51명에게 40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집단마약 현장 추가증언…“좋은 것 있다며 초대…경찰관도 취했다”
- [단독] “마른 하늘에 유리 벼락?” 지하철 엘리베이터 지붕이 와르르
- 국방홍보원 ‘홍범도 지우기’?…“홍범도함 이름 변경 검토 안 해”
- ‘역대 최다 자산’ 대법원장 후보…‘재산 증식’ 쟁점될 듯
- 간토학살 100년, 일본 정부 ‘외면’ 속 추모 분위기…“진상 규명해야”
- 군사법원,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 구속영장 기각
- [제보K] 생명 지킨다더니…1393 상담했다가 눈물 쏟은 사연
- “장사는 안 되는데”…매출 부진에 대출 상환 압박까지
- “더 내고 더 늦게 받아야”…연금개혁 밑그림 공개
- 목욕탕 화재 진압 중 폭발…소방관 등 20여 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