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 부스에 귀빈 북적…베를린 시장도 눈도장[IFA 2023]

강태우 기자 2023. 9. 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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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베그너(Kai Wegner) 독일 베를린 시장이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 IFA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며 국내 기업들에 관심을 나타냈다.

1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따르면 베그너 시장은 이날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23' 현장을 찾았다.

베그너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를 잇달아 방문해 양사의 최신 제품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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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주관사 중 하나인 독일가전통신전자협회(GFU) 대표 사라 바르네케(Sara Warneke)(왼쪽에서 세번째), 삼성전자 대표이사 한종희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 카이 베그너(Kai Wegner) 베를린 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9월 1일(현지시간) IFA 2023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베를린=뉴스1) 강태우 기자 = 카이 베그너(Kai Wegner) 독일 베를린 시장이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 IFA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며 국내 기업들에 관심을 나타냈다.

1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따르면 베그너 시장은 이날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23' 현장을 찾았다. 베그너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를 잇달아 방문해 양사의 최신 제품 등을 둘러봤다.

삼성전자는 '시티 큐브 베를린' 단독 공간에 업계 최대 규모인 6026㎡(약 1823평)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의미 있는 연결(Connection that matters)'을 주제로 IFA에 참가했다.

LG전자도 '모두를 위한 즐거움과 지속가능한 삶(Sustainable Life, Joy for All)'을 테마로 프리미엄 가전과 에너지 솔루션들을 대거 공개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23'을 찾은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오른쪽)이 ‘모두를 위한 즐거움과 지속가능한 삶(Sustainable Life, Joy for All)’을 주제로 마련된 LG전자 전시관을 살펴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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