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후, 강다현에게 "우리 오늘부터 1일하자" 고백(금이야옥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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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후와 강다현이 연애를 시작했다.
1일 방영된 KBS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111회에서는 동주혁(김시후)가 이예주(강다현)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주혁은 "우리 오늘부터 1일 합시다"라며 이예주에게 고백했다.
이예주는 "저희 오늘이 1일이 아니다. 제가 중증 얼빠다. 잘생긴 사람 좋아한다. 회사 앞에서 주혁씨한테 전단지 주는 날부터 1일이었다"며 동주혁의 고백을 받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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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유진 기자] 김시후와 강다현이 연애를 시작했다.
1일 방영된 KBS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111회에서는 동주혁(김시후)가 이예주(강다현)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금잔디(김시은)는 10년 만에 나타난 엄마 이선주(반소영)를 부정할 수 없었다. 결국 옥미래(윤다영) 앞에서 "옥선생님만 없었으면..."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때 금강산(서준영)은 "아빠랑 엄마랑 다 잘됐을거라고? 그렇지 않아. 그리고 이건 아빠와 선생님 일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금잔디는 옥미래에게 "죄송해요. 그런데 솔직한 제 마음은 그래요"라고 말하며 자리를 피했다.
한편 조혈모세포이식을 서둘러야 하는 이선주는 병원으로부터 "금잔디와 유전자형이 일치하다"는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이선주는 "다행이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금강산은 이선주에게 금잔디를 데려다주며 이혼을 결정해달라고 요구한다. 이선주는 "우리 잔디가 그 여자한테 너랑 헤어지라고 했냐"며 "강산이 네가 그 여자를 만나면 잔디는 엇나갈 수 있다. 그보다 더 나빠질 수도 있다"며 금잔디를 미끼로 금강산을 흔들었다.
금강산은 "잔디가 방황하는 건 미래씨 때문이 아니라 우리 사이가 정리가 안된 탓이다. 저번에 준 이혼서류 빨리 작성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오히려 이선주는 "난 너랑 이혼할 생각 없다. 온김에 저녁먹고 가라"며 뻔뻔하게 나온다.
이선주는 금잔디에게 미술학원을 관두라고 꼬셨다. 하지만 금잔디가 "학원은 계속 다니고 싶다. 옥선생님이 싫은건 아니다. 아빠랑 엄마랑 같이 살고 싶어서 선생님한테 아빠랑 헤어져달라고 한거다"라고 말했다.
마홍도(송채환)은 결국 금강산에게 이선주와 다시 합치면 안되겠냐고 묻는다. 은상수(최필립)은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며 사레가 걸렸다.
마홍도는 "모름지기 자식은 친부모 밑에서 커야되는 법이다. 옥선생이 아무리 잘해줘도 새엄마고 계모다"라며 금잔디를 미끼로 금강산을 설득했다.
은상수는 "장모님 정말 너무 하신다. 그 동안 동서가 어떻게 살아온 지 뻔히 아시면서. 처제 때문에 동서 인생을 또 희생하라는거냐"고 따졌다.
동주혁는 이예주에게 저녁에 술을 한 잔 하자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동주혁은 "우리 오늘부터 1일 합시다"라며 이예주에게 고백했다.
이예주는 "저희 오늘이 1일이 아니다. 제가 중증 얼빠다. 잘생긴 사람 좋아한다. 회사 앞에서 주혁씨한테 전단지 주는 날부터 1일이었다"며 동주혁의 고백을 받아줬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KBS '금이야 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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