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비농업일자리 18.7만개 증가 '전망치 상회'…실업률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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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미국에서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8만7000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31일(현지시간)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18만7000건 증가했다면서 전망치 17만건을 상회한다고 전했다.
8월 실업률은 3.8%로 7월 3.5% 대비 0.3%p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은 "전반적으로 노동 수요가 둔화되고 있지만 레스토랑과 술집 그리고 호텔 등 서비스 분야에서 구인난이 여전히 심화하고 있다"면서도 "임금상승률은 다소 둔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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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8월 미국에서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8만7000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31일(현지시간)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18만7000건 증가했다면서 전망치 17만건을 상회한다고 전했다. 8월 실업률은 3.8%로 7월 3.5% 대비 0.3%p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은 "전반적으로 노동 수요가 둔화되고 있지만 레스토랑과 술집 그리고 호텔 등 서비스 분야에서 구인난이 여전히 심화하고 있다"면서도 "임금상승률은 다소 둔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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