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통령 부부 욕설 낙서’ 입건 전 조사
김소영 2023. 9. 1. 21:56
[KBS 창원]대통령 부부에 대한 욕설 낙서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해서부경찰서는 지난 7월과 지난달(8월) 김해시 진례면 도로 3곳에서 빨란색 래커로 된 낙서가 발견됐고, 현장 주변에서 낙서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래커 통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원이 특정되면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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