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이적료 2,510억’ 리버풀이 헤어져도 대체자 이미 있다? “9번 공격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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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중이다.
여기에 리버풀에 살라 이적료로 1억 5,000만 파운드(약 2,510억)를 베팅할 수 있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리버풀은 상황에 따라 살라를 잃을 수 있으며 대체자가 필요할 수 있는데 이미 보유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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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이 이미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가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알 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이 시작이었다. 슈퍼스타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다른 선수들에게 시선이 쏠렸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클럽들은 경쟁이라도 한 듯 슈퍼스타 영입에 팔을 걷었고 초호화 군단 구축에 나섰다.
알 이타하드가 바통을 이었다. 레알 마드리드 골잡이 출신 카림 벤제마를 영입한 것이다.
최근에는 네이마르가 이강인과 결별 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알 힐랄으로 향하면서 오일 머니 대열에 합류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중이다.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로베르토 피르미누, 후벵 네베스, 파비뉴, 조던 헨더슨, 리야드 마레즈 등이 EPL 무대를 떠나 오일 머니의 유혹에 넘어갔다.
EPL 득점왕 출신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까지 노리는 중이다. 알 이티하드가 이를 갈았다. 이적료, 연봉 모두 최고 수준의 제안을 건넬 예정이다.
알 이티하드는 살라 영입을 위해 이를 갈았다. 약 2,200억 수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연봉과 비슷한 수준까지 맞춰주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리버풀에 살라 이적료로 1억 5,000만 파운드(약 2,510억)를 베팅할 수 있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리버풀은 상황에 따라 살라를 잃을 수 있으며 대체자가 필요할 수 있는데 이미 보유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토트넘 홋스퍼, 아스톤 빌라,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에서 활약했던 앨런 휴튼는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코디 각포를 모르겠는데 다르윈 누녜스는 9번 공격수의 느낌이 난다”고 언급했다.
이어 “살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한다. 떠난다면 누녜스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있을 수 있다. 공을 들고 득점할 수 있습니다. 경기력이 좋을 때 정말 대단하다. 지난 시즌은 적응이 필요했을 수 있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누녜스는 지난 시즌 벤피카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하지만, 1,000억이 육박한 이적료에 맞지 않는 활약을 보였다.
누녜스의 이번 시즌 분위기는 좋다. 3경기 교체로만 출전했는데 2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살라가 없을 때 리버풀의 공격을 책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쏠리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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