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일 뉴스투나잇1부
■ "더 내고, 더 늦게 받아야"…연금 개혁안
기금 소진이 우려되는 국민연금에 대해 정부 전문가위원회의 개혁안이 나왔습니다. 보험료율은 현행 9%에서 15%로 올리고, 연금 지급개시 시기는 68세까지 늦추자는 내용입니다.
■ '항명' 해병대 전 수사단장 영장 기각
군사법원이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해 항명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간토대학살 100년 추모…일 정부 책임 외면
오늘은 '일본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날입니다. 도쿄에서는 희생된 조선인들을 기리는 추도식이 열렸지만, 일본 정부는 여전히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 부산 목욕탕 화재 진압 중 폭발…21명 부상
부산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난 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영업을 쉬는 날이라 손님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관 등 2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 "추락사 경찰관도 마약 투약" 진술 확보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추락해 숨진 경찰관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함께 있던 일행 중 지금까지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건 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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