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적시타' 김하성, 4G 연속 안타로 시즌 52타점째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3. 9. 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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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MLB)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샌디에이고)이 적시타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었다.

김하성은 1일(한국 시각) 미국 펫코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7푼7리(447타수 124안타)로 1리 낮아졌다.

김하성은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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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샌디에이고 김하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메이저 리그(MLB)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샌디에이고)이 적시타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었다.

김하성은 1일(한국 시각) 미국 펫코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적시타로 타점도 추가했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7푼7리(447타수 124안타)로 1리 낮아졌다. 시즌 52타점으로 지난해 개인 최다인 59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김하성은 1루 땅볼(1회), 투수 앞 땅볼(3회), 우익수 뜬공(6회), 중견수 뜬공(7회)에 그쳤다.

김하성은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날렸다. 1 대 7로 뒤진 9회말 1사 3루에서 김하성은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다만 김하성은 후속 후안 소토의 병살타로 경기가 끝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수비 실책 3개 등 졸전 끝에 2 대 7로 졌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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