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8월 일자리 18.7만개 순증…6·7월 11만개 하향수정(1보)

김재영 기자 2023. 9. 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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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비농업 부문의 사업체들이 8월 한 달 동안 18만7000개의 일자리를 늘렸다고 1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이는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3개월 연속 20만 명 이하를 기록한 것이지만 시장의 예상치인 17만 개를 넘어서는 고용 호조인 것이다.

그러나 앞선 6월의 월간 순증규모가 18만5000개에서 8만 개가 하향 수정돼 10만5000개로 3년 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7월 순증규모도 3만 개가 줄어든 15만7000개로 하향 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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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비농업 부문의 사업체들이 8월 한 달 동안 18만7000개의 일자리를 늘렸다고 1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이는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3개월 연속 20만 명 이하를 기록한 것이지만 시장의 예상치인 17만 개를 넘어서는 고용 호조인 것이다.

그러나 앞선 6월의 월간 순증규모가 18만5000개에서 8만 개가 하향 수정돼 10만5000개로 3년 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7월 순증규모도 3만 개가 줄어든 15만7000개로 하향 수정되었다.

한편 별도의 가계 조사를 통한 실업률은 3.5%에서 3.8%로 높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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