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위클리] 안타라스 1페이즈 최초 클리어 나왔다

문원빈 기자 2023. 9. 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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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리니지W' 8월 2주차 위클리 뉴스로 신규 업데이트로 선보인 '지룡의 둥지' 관련 이슈를 팬들에게 공유했다.

엔씨는 "깨어난 공포 지룡 '안타라스'를 상대할 수 있는 아레나 던전 '지룡의 둥지'가 업데이트됐다. 수많은 유저가 보스를 토벌하기 위해 전투에 참가했다. 아레나 던전에 참여한 유저 수는 총 1만 322명으로 집계됐다"며 위클리 뉴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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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세력 1페이즈 공략 성공…전체 클리어 소식 기대 중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 8월 2주차 위클리 뉴스로 신규 업데이트로 선보인 '지룡의 둥지' 관련 이슈를 팬들에게 공유했다.

엔씨는 "깨어난 공포 지룡 '안타라스'를 상대할 수 있는 아레나 던전 '지룡의 둥지'가 업데이트됐다. 수많은 유저가 보스를 토벌하기 위해 전투에 참가했다. 아레나 던전에 참여한 유저 수는 총 1만 322명으로 집계됐다"며 위클리 뉴스를 시작했다.

엔씨 데이터에 따르면 지룡의 둥지에서는 약 5만 2000회 이상 킬이 발생했다. 특히 매칭1과 매칭2에서는 각각 1만 회 이상 높은 킬 수를 기록했다.

전투가 가장 활발했던 장소는 속박된 지룡의 등이었다. 안타라스를 마주하기 위해서는 지룡의 수호기사를 처치해야 한다. 이를 처치하면 안타라스 출몰 지역인 땅의 경계로 갈 수 있는 포탈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마지막 구역인 땅의 경계에는 오직 120명만 입장 가능하다. 입구를 차지하기 위해 유저들이 대거 몰린 것이다. 그 결과  전체 처치 수 중 약 57% 정도가 해당 지역에서 발생했다. 가장 먼저 지룡의 수호기사를 처치해 땅의 경계 입구를 개방한 세력은 매칭4 'ARROGANTDteam'이다.

이후 매칭1 숙숙불복노, 매칭2 소고대비고, 매칭3 일도궁일도부가 차례대로 수호기사를 처치했다. 이 중 매칭2 소고대비고가 지룡의 수호기사를 잡고 지룡의 둥지에서 최초로 지룡 비늘 각반 아이템을 획득했다.

유저들은 야심차게 땅의 경계로 향했다. 땅의 경계 입구에서는 입장 인원을 동맹 세력으로 채우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엔씨는 "먼저 입장한 세력은 입구 포탈 근처를 사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만큼 그 주변에서 땅의 경계의 전체 킬 중 89%가 발생했다. 월령, 요롱이B, PKL스모커 등 상위 랭커들은 대부분 세자리 수 킬을 기록할 정도다"고 전했다.

특히 마프라, 에바, 그랑카인, 아덴 월드가 포함된 매칭1에서는 26일 오후 9시부터 총 10시간 가까이 전투가 지속됐고 1만 4791킬이나 발생해 감탄을 자아냈다. 땅의 경계 입장 인원을 동맹으로 구성하는 데 성공한 세력은 본격적으로 지룡 안타라스 공략에 돌입했다.

- 8월 5주차 리니지W 위클리 뉴스

하지만 지룡 안타라스는 쉽게 공략되지 않았다. 워낙 강력한 몬스터라 파훼법을 찾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유저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 결과 ARROGANTDteam 세력이 1시간 40분 만에 1페이즈 공략을 성공했다.

안타라스를 공략할 땐 전투가 길어질수록 땅의 경계에 많은 전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김민님, 드라고B 등 든든한 방패 유저들이 전력 유지에 큰 공을 세웠다. 여기에 빛불끈 등 마법사 유저들은 아군 보호 스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선 유지에 기여했다.

지룡의 진주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것도 중요 포인트다. 이를 인지한 유저들은 적극적으로 지룡의 진주를 사용했다. 땅의 경계에서는 무려 2만 486개의 지룡의 진주가 사용됐다.

ARROGANTDteam 이후 일도궁일도부, 소고대비고, 골목대장 등 다른 매칭에서도 1페이즈 클리어 소식이 속속 들려왔다. 안타라스 최종 토벌에 성공한 세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엔씨는 "유저들의 끈기와 투지가 더욱 빛났던 지룡의 둥지 1주차. 최초 안타라스 처치 소식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며 위클리 뉴스를 마무리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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