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中 동맹, 2차대전 후 최대 위협"…매콜 美하원 외교위원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와 중국 지도자 사이의 파트너십이 매우 걱정스러우며 2차대전 이후 유럽과 태평양에 이처럼 큰 위협은 본 적이 없다고 마이클 매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일 말했다.
스웨덴을 방문 중인 매콜 위원장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동맹은 자유세계에 매우 큰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석유와 가스 구매를 강화, 미국과 유럽, 일본이 러시아 에너지 구매 대부분을 중단한데 따른 러시아의 손실을 상쇄하도록 도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톡홀름(스웨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러시아와 중국 지도자 사이의 파트너십이 매우 걱정스러우며 2차대전 이후 유럽과 태평양에 이처럼 큰 위협은 본 적이 없다고 마이클 매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일 말했다.
스웨덴을 방문 중인 매콜 위원장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동맹은 자유세계에 매우 큰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미 행정부는 시진핑 주석의 중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전쟁 노력을 지지하면 불특정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 정보 보고서는 러시아 세관 자료를 바탕으로 중국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에서 사용되는 군사용 장비를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지만 이에 따라 미국의 보복에 나설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석유와 가스 구매를 강화, 미국과 유럽, 일본이 러시아 에너지 구매 대부분을 중단한데 따른 러시아의 손실을 상쇄하도록 도왔다.
중국은 또 중국과 러시아가 거부권을 갖고 있는 유엔 안보리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거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