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격정 멜로 원해..상대역은 손석구만 아니면 OK" ('백반기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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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이 격정 멜로를 찍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대세 배우 이엘이 출연했다.
이에 허영만은 "'백반기행' 나오면 고생 끝난 거다"라며 웃었고, 이엘은 "여기 아무나 못 나오는 데 아니냐. 근데 손석구보다 내가 먼저 나왔어야 했는데 그게 좀 아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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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엘이 격정 멜로를 찍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대세 배우 이엘이 출연했다.
이날 이엘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행복배틀'이 시청률이란 숫자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반응이 너무 좋았다. 입소문을 많이 탔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는 "드라마 촬영을 7개월 반에서 8개월 정도 했는데 노동강도가 좀 셌다"며 "그래서 (종영 후)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것저것 배우려고 어학원 같은 것도 등록했다"고 밝혔다.
어느덧 데뷔 15년 차 배우지만 무명 시절만 10년이었다는 이엘은 "무명이 길었다. 내가 좀 특이하게 생겼다. 그러니까 감독님이 '널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또 '목소리가 너무 저음이라 얼굴과 안 맞는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허영만은 "'백반기행' 나오면 고생 끝난 거다"라며 웃었고, 이엘은 "여기 아무나 못 나오는 데 아니냐. 근데 손석구보다 내가 먼저 나왔어야 했는데 그게 좀 아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엘은 앞으로 맡고 싶은 역에 대해 "정말 찐한 어른 멜로 한번 해보고 싶다. 격정 멜로 같은 걸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대역은 손석구만 아니면 될 거 같다. 손석구와는 ('최고의 이혼'에서) 이미 결혼했다가 이혼했다가 합쳤다가 다 해봤으니까"라며 웃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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