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세훈,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 접견...대기질 개선 협력 논의

김종균 2023. 9. 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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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일) 서울시청에서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을 만나 대기질 개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서울시 대기질 개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유엔환경계획과도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안데르센 총장에게 시내버스의 탈경유화·상용 전기버스 운행 등 서울시가 추진한 대기질 개선책 등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유엔환경계획은 기후변화·환경오염·생물다양성 등 유엔의 환경 이슈를 총괄하는 국제기구로 1972년 설립됐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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