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에르도안, 4일 소치서 정상회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오는 4일 러시아 소치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크렘린궁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지난달 러시아의 철수로 중단된 흑해곡물협정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흑해곡물협정은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 중에도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가능하게 하는 협정으로, 지난해 7월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이뤄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오는 4일 러시아 소치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크렘린궁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지난달 러시아의 철수로 중단된 흑해곡물협정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흑해곡물협정은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 중에도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가능하게 하는 협정으로, 지난해 7월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협정에서 보장됐던 자국의 곡물·비료 수출에 관한 사항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지난달 파기를 선언했습니다.
흑해곡물협정이 중단된 이후 두 정상이 만나는 것은 처음입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0685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역사 왜곡 거세지는데‥" 맞대응 예산 73% 대폭 삭감
- 대통령 한 마디에 증액안이 삭감안으로‥찬밥 된 과학기술?
- "펑! 펑!" 목욕탕에서 2차례 큰 폭발‥소방관·공무원 등 21명 다쳐
- '환전하겠다'며 만나 돈 들고 '줄행랑'‥길거리 환전상 노린 강·절도 기승
- [제보는 MBC] '고장나도 못 고쳐요'‥아파트 월패드, 표준 만든다더니 14년째 무소식
- 이재명 "4일 오전만 조사"- 검찰 "2시간은 안 돼" 출석 앞두고 '기 싸움'
- 원희룡 '정권 교체에 전진' 발언에 선관위 "선거 중립" 우회 경고
- "윤석열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허위 인터뷰 의혹 압수수색
- 중국 남부, 태풍 '사올라' 접근에 '초긴장'‥창문마다 테이프로 'X'
- 경기 고양시 아파트서 초등학교 교사 추락해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