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입냄새” 초2 금쪽이 돌발 행동, 문해력 7세 수준 진단에 母 눈물(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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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발달이 느린 초2 금쪽이의 문해력 테스트 결과에 엄마가 눈물을 보였다.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가 48개월부터 초등학교 2학년 현재까지 언어는 기본이고, 놀이와 감각 통합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 아이가 저희랑 있을 땐 평범한데 다른 사람 눈에도 정상적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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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언어 발달이 느린 초2 금쪽이의 문해력 테스트 결과에 엄마가 눈물을 보였다.
9월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는 또래보다 발달이 느린 초2 금쪽이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가족들은 금쪽이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가 48개월부터 초등학교 2학년 현재까지 언어는 기본이고, 놀이와 감각 통합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 아이가 저희랑 있을 땐 평범한데 다른 사람 눈에도 정상적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숫자 하나 쓰는데도 오래 걸리던 금쪽이는 부모와 함께 문해력 점검을 위해 독서, 논술학원에 갔다. 실력테스트를 하던 중 금쪽이는 “아, 입냄새”라며 선생님에게 입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난처한 상황에 엄마는 “무슨 냄새가 난다는 거야”라고 했지만, 금쪽이는 “나 더 이상 못 참겠어”라고 답했다. 민망해진 선생님은 “선생님이 말을 많이 해서 그런가 보다. 미안”이라고 사과했다.
문해력 평가 결과 선생님은 “2학년 정도면 어느 정도 유창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읽기 독립이 안 된 상태다. 7살 수준이다. 말소리도 어눌하고 경청을 못한다. 그러니까 학습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올해도 유창성 훈련을 못하면 내년에는 더 떨어질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금쪽이 엄마는 눈물을 보였고, 이 모습을 본 금쪽이는 엄마에게 다가가 안아줬다.
언제부터 아이의 다름을 느꼈냐는 질문에 금쪽이 엄마는 “유치원을 5살 때 들어갔는데 원장님께서 상담 요청을 하시더라. 또래에 비해 말이 느리다고 했다. 그때부터 센터를 다니면서 다양한 치료를 받아왔다”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초등학교 2학년인데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가 안 되면 걱정스럽다. 국어는 기본이다. 국어보다 더 먼저 해결해야 하는 근원적인 문제는 언어 기능 같다. 글씨는 보고 쓸수 있지만 단어를 이해하는 건 언어의 문제다. 그게 안 되면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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