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해안·제주 내일까지 많은 비‥중부, 대체로 맑은 하늘

[뉴스데스크]

9월의 첫 주말인 내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하늘빛만 흐려지겠습니다.

단,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도 낮에는 볕이 강해서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겠고요.

남부 지방은 종일 흐린 가운데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 낮까지 강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일요일인 모레는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지금도 경남 통영 일대에는 시간당 4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 지방에 최고 120mm 이상, 제주도에도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 피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사이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내륙에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또 당분간은 백중사리 기간이라 해안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20도, 춘천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에는 서울과 광주가 31도, 부산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는 강원 영동과 경상도 그리고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0664_36199.html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