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일 뉴스리뷰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 더 내고, 조금 늦게 받고…국민연금 개혁안
기금 소진이 우려되는 국민연금에 대해 정부 전문가위원회의 개혁안이 나왔습니다. 보험료율은 현행 9%에서 15%로 올리고, 연금 지급개시 시기는 68세까지 늦추자는 내용입니다.
■ 이재명 4일 검찰 조사 불발…여 "방탄 단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소환 조사의 방식을 놓고 검찰과 이견을 보인 끝에 '오는 4일 출석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방탄 단식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항명'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 영장 기각
고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 등으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앞서 국방부 검찰단은 박 전 단장에게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간토대학살 100년…일 정부 여전히 책임 외면
오늘은 '일본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날입니다. 도쿄에서는 희생된 조선인들을 기리는 추도식이 열렸지만, 일본 정부는 여전히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 부산 목욕탕 화재 진압 중 폭발…21명 부상
부산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난 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영업을 쉬는 날이라 손님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관 등 2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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