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화재 현장 폭발 사고...소방관 등 21명 부상
김종호 2023. 9. 1. 20:37
목욕탕 화재 현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관과 공무원 등이 다쳤습니다.
오늘(1일) 오후 2시 10분쯤 부산 좌천동에 있는 목욕탕 건물 밖에서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과 경찰, 공무원과 주민 등이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로 화염이 터져 나오면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관계자는 현재까지 21명이 다친 거로 파악했고 이 가운데 소방관 2명이 중상, 나머지는 경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목욕탕은 당시 영업 중이 아니었고 오후 1시 40분쯤에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1차 진화를 완료한 상태였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범도 흉상 이전 논란 속 학교에 떨어진 '긴급 공문'
- 서울대병원마저…소아청소년과 전공의 3명 사직에 충격
- 日 농림수산 장관, '처리수' 대신 '오염수' 단어 사용했다가...
- 직장 동료 여성 2천500여 차례 '가스라이팅 성매매'...40대 부부 중형
- "급성 심정지, 하루 전 예고 징후 있다...男 흉통 女 호흡곤란"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명태균·김영선, 구속 기로...영장심사 마쳐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날씨] 내일 하늘 흐리지만 공기 포근...주말 추위 부르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