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반복 용납 못해...반드시 책임 물을 것" 건설사들 거듭 압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는 1일 서울 중구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열린 대형 건설사 대표들과의 안전보건리더회의에서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달 18일 이정식 장관이 삼성물산 등 시공능력순위 상위 건설사와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HDC현대산업개발 등 11~30위 건설사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1일 서울 중구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열린 대형 건설사 대표들과의 안전보건리더회의에서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달 18일 이정식 장관이 삼성물산 등 시공능력순위 상위 건설사와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HDC현대산업개발 등 11~30위 건설사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3년간 사망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아이에스동서, 우미건설, 반도건설은 안전관리 사례를 발표한 후 효과적인 자기규율 예방체계 이행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류 본부장은 "건설업 사망사고 감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대형 건설사에서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나 반복되는 사고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대표들은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노력이 실제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위험성 평가를 비롯한 대책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반도건설 #시공능력 #아이에스동서 #우미건설 #중대재해 #산업안전보건공단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