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바보' 유덕화, 전시회에 11살 딸 작품 출품..."나보다 더 창의적"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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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톱스타 유덕화(61)가 아트 쇼를 열어 딸의 미술 재능을 자랑했다.
전시회의 위층에는 유덕화와 그의 11살 딸 한나의 풍경화와 꽃 그림이 전시된 유덕화 가족 전용 존인 '허니(Honey)'가 있다.
앞서 유덕화는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딸이 미술에 재능이 있다며 자신보다 훨씬 더 뛰어난 예술가라고 칭찬했다.
홍콩 언론에서 '모범적인 아버지'로 불리는 유덕화는 2022년 12월 한나의 학교 연극에 참석하고 응원하는 등 '딸 바보'의 면모를 자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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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홍콩 톱스타 유덕화(61)가 아트 쇼를 열어 딸의 미술 재능을 자랑했다.
유덕화의 첫 번째 아트 쇼인 '1/X 앤디 라우 X 아트' 전시회가 오는 9일까지 홍콩 웨스트 구룡 예술 공원 중심부에 위현대 공연 센터 '프리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회는 유덕화의 커리어와 개인적 삶의 여러 측면을 탐구하는 다양한 설치, 조각 및 디지털 아트 작품으로 구성된 8개의 구역으로 구성됐다.
전시회의 위층에는 유덕화와 그의 11살 딸 한나의 풍경화와 꽃 그림이 전시된 유덕화 가족 전용 존인 '허니(Honey)'가 있다.
앞서 유덕화는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딸이 미술에 재능이 있다며 자신보다 훨씬 더 뛰어난 예술가라고 칭찬했다. 그는 딸과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유대감이 강화되고 서로 소통하는 방식이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와 딸이 함께 그림을 그리는 것이 딸이 혼자 배우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인생의 즐거움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그가 외동딸의 작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에는 한나와 함께 온라인 미술 수업을 들으며 그린 여러 그림을 소개하는 20분짜리 동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한편, 유덕화는 2008년 말레이시아 출신이자 전 모델 주리첸과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2년 5월 딸을 출산했다. 홍콩 언론에서 '모범적인 아버지'로 불리는 유덕화는 2022년 12월 한나의 학교 연극에 참석하고 응원하는 등 '딸 바보'의 면모를 자주 보였다.
유덕화는 '40년 우정'을 자랑하는 톱스타 양조위와 함께 '무간도'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20년 만에 범죄 스릴러 영화 '금수지(골드 핑거)'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영화 '골드 핑거'는 오는 12월 30일(현지 시각) 개봉 예정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1/X 앤디 라우 X 아트' 전시회 공식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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