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엄마가 만든 홍어찜, 숟가락 들고 기다려"…'백반기행'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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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미식가 면모를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엘이 일일 식객으로 나서 양주 밥상을 찾아 떠났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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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엘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미식가 면모를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엘이 일일 식객으로 나서 양주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이엘은 허영만과 3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양주의 식당을 찾아 한우숯불불고기와 토속적인 식재료로 만든 풍성한 밑반찬을 맛보며 미식가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이엘은 "직접 키우신다는 얘기를 들어서인지 더 싱싱한 것 같다"라며 먹방을 선보이기도.
이엘은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이 경상도 출신이라며 "어머니는 풍기, 아버지는 부산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엘은 "집에서 잘 안해먹는 음식을 많이 해주셨다"라며 홍어찜, 병어조림 등을 추억의 음식으로 꼽았다. 더불어 이엘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홍어찜을 만들 때면 숟가락을 들고 기다렸다며 "아빠가 부산분이라 바닷가 음식을 워낙 좋아하시다 보니 엄마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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