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냐, LG전 5이닝 4사사구 4실점..패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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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냐가 아쉬운 피칭을 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페냐는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페냐는 4회 실점했다.
5이닝 동안 92구를 던진 페냐는 5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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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페냐가 아쉬운 피칭을 했다.
한화 이글스 페냐는 9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페냐는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페냐는 1회 선두타자 홍창기를 뜬공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신민재를 실책으로 출루시킨 페냐는 도루를 저지해내며 한숨을 돌렸지만 김현수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오스틴에게 내야안타까지 내줬다. 하지만 문보경을 뜬공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2회에는 오지환을 삼진, 박동원과 문성주를 뜬공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3회에는 박해민을 삼진처리한 뒤 홍창기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신민재와 김현수를 땅볼로 막아냈다.
페냐는 4회 실점했다. 오스틴과 문보경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했고 오지환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위기를 맞이했다. 박동원의 강습 타구를 3루수 노시환이 막아냈지만 그 사이 3루 주자 오스틴이 홈을 밟았다. 내야진이 선행주자를 잡아내 이어진 2사 1루 상황에서 페냐는 문성주를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5회도 실점이 이어졌다. 선두타자 박해민을 삼진처리한 뒤 홍창기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신민재에게 볼넷을 내준 페냐는 김현수에게 2타점 3루타를 얻어맞았다. 오스틴에게 희생플라이까지 내준 페냐는 문보경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오지환을 뜬공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5이닝 동안 92구를 던진 페냐는 5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0-4로 끌려가는 6회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페냐/한화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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