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외위원장 "단식 이재명과 함께…국회의원, 투쟁 선봉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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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 협의회는 1일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하여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함께 하는 비상 행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민주당 원외 지역위원장협의회는 이 대표의 국민항쟁 단식과 함께 하기 위해 '민생포기, 국익포기, 경제포기 3포 정권에 맞서서 국민항쟁'을 선포한다"며 "그 출발로 전국 민주당 광역시도당과 전국 지역위원회에 '민주당 국민항쟁 천막본부'를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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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 협의회는 1일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하여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함께 하는 비상 행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전국 지역위원장, 국회의원 전원에게 투쟁의 선봉에 설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민주당 원외 지역위원장협의회는 이 대표의 국민항쟁 단식과 함께 하기 위해 '민생포기, 국익포기, 경제포기 3포 정권에 맞서서 국민항쟁'을 선포한다"며 "그 출발로 전국 민주당 광역시도당과 전국 지역위원회에 '민주당 국민항쟁 천막본부'를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민주당은 왜 싸우지 않는가' 국민이 묻고 있다"며 "이에 화답하듯 이 대표가 무능폭력정권을 향한 국민항쟁을 선언하고,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은 정치사에 유례가 없는 정권이다. 집권 2년차에 접어든 지금에도 여야 영수회담 한번 한 적 없이 없다"며 "국회 인사청문회는 무력화됐으며, 입법권한은 대통령 거부권과 시행령으로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있다. 야당 당사와 국회를 압수수색하며 오로지 검찰 수사가 정치를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5번의 검찰 소환과 수백 번의 압수수색을 통해 이 대표를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있다. 언론을 이용해 이 대표 악마화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윤석열 검찰은 이 대표를 수사하지 않는다. 윤석열 검찰은 이 대표를 상대로 정치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야당 파괴 공작과 야당 분열 공작에 맞서서 민주당이 단결해 싸워야 한다"며 "민주당이 단결할 때만이 무너지는 민주공화국의 헌정질서를 지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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