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태풍 대신 '늦더위' 기승…주말 제주·남부 호우도 外

유연희 2023. 9. 1. 20: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서태평양에서 만들어진 태풍 3개가 중국과 일본을 향할 걸로 예측돼 우리나라는 다행히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겠습니다.

다만, 간접 영향으로 제주와 일부 남부에선 주말 동안 호우가 쏟아집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곳도 많겠는데요.

기상청은 이번달 내내 평균 기온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2>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 박사가 63년 만에 4·19 묘역을 참배하고,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 박사는 이번 사죄가 화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는데요.

이 전 대통령 유족 측은 이 박사의 뜻을 4·19혁명 유족회장에도 전달하는 등 4·19 단체들과의 만남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나경렬 기자입니다.

<3> 지난 달, 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가 범행 후 베트남으로 출국한 데 이어 이번엔 경기 평택의 환전소 강도 중 한명이 해외로 도주했습니다.

촘촘하게 설치된 폐쇄회로(CC)TV 덕분에 '강도범은 무조건 잡힌다'는 인식이 깨진 건데요.

유사 범행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국제수사 공조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4> 국내 자동차 보험 가입 차량은 2,400만 대에 달합니다.

자동차 보험료가 서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올해 자동차 보험을 판 손해보험사들이 큰 흑자를 본 데다 손해율까지 낮아 보험료가 더 내려갈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는 상황….

손보사들은 당장은 어렵다지만 물가를 낮추는 데 동참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5> 미국에서는 지난해 처음 '미확인 비행 물체' UFO와 관련한 청문회가 열린 바 있습니다.

이상한 물체를 목격했다는 증언과 보고가 잇따르자 미국 국방부는 전담 조사 기구까지 만들었는데요.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일반인의 제보도 받기로 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늦더위 #이승만 #환전소_강도 #손해보험사 #UFO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