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역서점 지원예산 전액 삭감…관련 프로그램 750개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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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역 서점 활성화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서점들의 문화 프로그램 750여개가 사라지게 됐다.
1일 한국서점조합연합회(한국서련)에 따르면 '지역서점 활성화' 관련 예산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됐다.
한국서련은 "진흥법을 개정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서점 지원을 위한 예산 전부를 삭감했다"며 "이로 인한 피해는 지역서점을 통해 문화 프로그램을 향유하던 국민들이 고스란히 안게 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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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 살리자" [연합뉴스 TV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9/01/yonhap/20230901193727133ulhz.jpg)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내년 지역 서점 활성화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서점들의 문화 프로그램 750여개가 사라지게 됐다.
1일 한국서점조합연합회(한국서련)에 따르면 '지역서점 활성화' 관련 예산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됐다.
이로써 지역서점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내년부터는 사실상 볼 수 없게 됐다.
올해 지역서점 활성화 예산은 11억원이었다. 한국서련은 이를 토대로 전국 곳곳에서 750여개의 지역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또한 지역서점들은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하려는 시도도 추진했으나 관련 예산 부족으로 추진 동력을 잃게 됐다.
2022년 8월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개정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서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을 시행해야 한다.
한국서련은 "진흥법을 개정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서점 지원을 위한 예산 전부를 삭감했다"며 "이로 인한 피해는 지역서점을 통해 문화 프로그램을 향유하던 국민들이 고스란히 안게 됐다"고 비판했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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