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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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 결정이 내려졌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받지 못한 고 안병상 병장 자녀 안수환님, 고 윤재철 하사 자녀 윤상숙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故안병상 병장과 故윤재철 하사에게는 화랑무공훈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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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 결정이 내려졌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받지 못한 고 안병상 병장 자녀 안수환님, 고 윤재철 하사 자녀 윤상숙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故안병상 병장과 故윤재철 하사에게는 화랑무공훈장이 수여됐다.
유족들은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오늘 수여해주신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70여 년이 지나서야 무공훈장을 드리게 돼 너무 안타깝고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한 희생이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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