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황금세대’ 조르디 알바, A매치 93경기→국가대표 은퇴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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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황금세대'의 일원으로 유로 2012 우승을 차지했던 조르디 알바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
지난 1일(한국 시간) 스페인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EFA 네이션스리그와 유로 2012에서 우승한 조르디 알바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2/23시즌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스페인의 첫 우승에 공헌했다.
결국 알바는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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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스페인 황금세대’의 일원으로 유로 2012 우승을 차지했던 조르디 알바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
지난 1일(한국 시간) 스페인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EFA 네이션스리그와 유로 2012에서 우승한 조르디 알바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라고 전했다.
조르디 알바는 2011년 10월 11일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A매치에 데뷔했다. 이후로 꾸준히 국가대표팀에서 중용받았다.
UEFA 유로 2012에서 주전 수비수로 나서며 활약했다. 이탈리아와 결승전에선 A매치 데뷔골을 넣으며 스페인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지난 2022/23시즌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스페인의 첫 우승에 공헌했다. 대회 기간 종종 주장 완장을 차며 리더십까지 인정받았다.
알바는 12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93경기에 나섰고 9골을 넣었다. 특유의 왼발 킥과 공격 가담으로 스페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세월을 이기진 못했다. 기량이 조금씩 하락했다. 지난 시즌 종료 이후엔 메시가 뛰고 있던 미국 인터 마이애미로 적을 옮겼다.
국가대표로 활약을 이어가기엔 체력과 기량이 부족하다. 결국 알바는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앞으로 소속 팀에 조금 더 집중할 예정이다.
사진=스페인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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