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도 불참했던 '황희찬 동료' 누네스, 맨시티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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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동료였던 마테우스 누네스가 맨체스티 시티로 이적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의 누네스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버햄프턴은 맨체스터 시티에 이적료 6900만 유로(약 988억원)을 요구했다.
결국 1년 만에 울버햄프턴을 떠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의 꿈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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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동료였던 마테우스 누네스가 맨체스티 시티로 이적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의 누네스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5500만 유로(약 795억원) 수준이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누네스는 지난해 8월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을 떠나 울버햄프턴으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구단 최고액 4500만 유로(약 657억원). 누네스는 지난 시즌 34경기(리그 기준)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울버햄프턴은 맨체스터 시티에 이적료 6900만 유로(약 988억원)을 요구했다. 누네스는 이적에 난항을 겪자 훈련에 불참하기도 했다. 결국 1년 만에 울버햄프턴을 떠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의 꿈을 이뤘다.
맨체스터 시티는 개막전에서 쓰러진 케빈 더브라위너의 대체 자원으로 누네스를 영입했다.
누네스는 "유럽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역대 최고 사령탑 중 하나인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거절할 수 없었다. 울버햄프턴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여름 이적시장을 알차게 보냈다. 크로아티아 출신 마테오 코바치치, 요슈코 그바르디올, 제러미 도쿠에 이어 누네스까지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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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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