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알고 보니 ‘여자 박명수’.. 우는 멤버들 사이 ‘극강의 T’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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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박명수와의 공통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할명수' 두 번째 출연인 지수에게 "왜 자꾸 나와준다 그래요. 부담돼 미치겠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제 사비로 샀다"라며 꽃다발 선물을 건넸다.
지수가 "세 번째 방문이 너무 기대된다"라고 하자, 박명수는 "그럼 돈을 또 얼마를 써야 되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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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박명수와의 공통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지수 너 베이글 먹으러 온 거니? 할명수 먹으러 온 거니? | 베이글 리뷰 런던베이글뮤지엄 코끼리베이글 니커버커베이글 브릭베이글 | 할명수ep.146’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할명수’ 두 번째 출연인 지수에게 “왜 자꾸 나와준다 그래요. 부담돼 미치겠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제 사비로 샀다”라며 꽃다발 선물을 건넸다.
지수가 “세 번째 방문이 너무 기대된다”라고 하자, 박명수는 “그럼 돈을 또 얼마를 써야 되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베이글 리뷰에 나선 지수는 “드디어 저도 먹방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설렌다”라고 밝혔다.
이날 지수는 코첼라 무대 당시를 떠올렸다. MBTI가 T라는 지수는 “관객 한분이 태극기 큰 걸 들고 계셨다. 멤버들은 다 울었다. 저도 너무 좋고 감동인데 저는 안 울었다”라며 “다 마치고 나서도 안 울었다. 바로 호텔로 칼퇴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저는 빨리 옷 갈아입고 싶었는데 다들 감동에 머물러 있었다. 빨리 치얼스 하고 결국 저 혼자 갈아입었다”라고 덧붙였다. 그 말에 박명수는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댄스스포츠 하고 다 우는데 나만 (안 울고 있었다)”라고 공감했다. 지수는 해당 ‘무한도전’ 짤을 엄청 받았다며 웃었다.
박명수와 지수의 공통점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박명수는 베이글 리뷰 도중 “갑자기 빨리 집에 가고 싶어졌나 보다. 저도 갑자기 집에 가고 싶어질 때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수에게 “기분이 확 좋았다가 확 떨어지는가”라고 물었고, 지수는 “완전 그렇다”라고 답했다. 또한 둘 다 회식에 안 가고 집에 간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영상 자막에는 “여자 박명수”와 “남자 김지수”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안겼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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