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바다서 초등교사 극단 선택…승진 갈등 때문에? "진상 밝혀야"

홍효진 기자 2023. 9. 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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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동백대교 주변 해상에서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가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1일 전교조 전북지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군산 모 초등학교 교사가 투신해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이 교사가 투신에 이르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진상을 명확히 규명할 것을 교육 당국과 수사당국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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