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싱크홀 피하려다’…도로서 3중 추돌, 1명 부상

곽선미 기자 2023. 9. 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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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한 도로에 싱크홀을 피하려다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하고 1명이 다쳤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8월 31일) 오후 10시 3분쯤 경북 경주시 도지동 왕복 4차선 도로에 싱크홀 및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가로, 세로, 높이 2m의 규모로 발생한 싱크홀은 도로 아래에 설치된 낡은 용수관이 함몰되며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날 오전 5시 40분쯤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정상 교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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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도지동 도로 싱크홀.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경북 경주의 한 도로에 싱크홀을 피하려다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하고 1명이 다쳤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8월 31일) 오후 10시 3분쯤 경북 경주시 도지동 왕복 4차선 도로에 싱크홀 및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얼굴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가로, 세로, 높이 2m의 규모로 발생한 싱크홀은 도로 아래에 설치된 낡은 용수관이 함몰되며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날 오전 5시 40분쯤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정상 교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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