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불법체류자가 몰던 차량, 주차 화물차 들이받아 3명 사망
조성진 기자 2023. 9. 1.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운전면허가 없는 불법 체류자가 몰던 차량이 주차된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등 3명이 숨졌다.
이 사고로 A 씨와 같은 국적 또래 남성인 동승자 2명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숨진 운전자 A 씨는 운전면허 취득 이력이 없고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전면허가 없는 불법 체류자가 몰던 차량이 주차된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등 3명이 숨졌다.
3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4분쯤 광주 광산구 하남국가산업단지 내 편도 3차선 도로에서 20대 남성 튀르키예인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반대편 차선 갓길에 선 17t급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와 같은 국적 또래 남성인 동승자 2명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숨진 운전자 A 씨는 운전면허 취득 이력이 없고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다른 동승자 2명은 불법체류자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성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女 아나운서 “내 눈썹 문신 왜 이래?”…병원 직원 때리고 난동 부려 기소
- 서정희 “서세원에 수시로 전화, 죽지 않았다면…”
- “코로나 덕에 마음대로 가격 올린 국내 골프장, 부메랑 되나”…해외 골프 여행 10배 폭증
- 강남, 이상화와 신혼집에서 쫓겨날 위기…“집주인이 나가라고”
- ‘600km 날아가 비행기 파괴’...우크라 자폭드론에 불안감 커지는 러시아 본토
- “내 생사두고 떠드는데”…프리고진 사망 며칠 전 영상 공개
- ‘입주 끝난 지 3년이나 됐는데’…조합장·직원 1300만원씩 ‘꼬박꼬박’
- 책 읽다 눈 멀고 거세까지 불사한 ‘집중의 달인들’[북리뷰]
- “톰 크루즈, 성경공부 한다더니 방에 女한명씩 들어가”
- ‘시끌벅적 민주당’...이재명 단식에 밤샘 의총, 사법 리스크에는 ‘전전긍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