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전 뜨거운 열기 속 대진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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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서막이 올랐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시도대표자 회의 및 대진추첨이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진추첨이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대진 추첨 결과에 따라 전술·전략이 달라진다"며 "올해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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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서막이 올랐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시도대표자 회의 및 대진추첨이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는 대한체육회의 제104회 전국체전 대회 운영사항 설명 등 전국체전 관련 주요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진추첨이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진추첨은 전국체전 49개 종목(정식 47·시범 2) 중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는 태권도와 농구, 유도, 레슬링, 복싱, 축구, 배드민턴, 펜싱 등 27개 종목, 405세부종목에 대해 추첨이 진행됐다. 추첨은 각 종목별로 6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종목별 총감독과 지도자, 선수등이 참관했다.
특히 배점이 높은 단체종목과 체급별 경기의 경우 대진 운이 성적을 좌우하는만큼 좋은 시드를 배정받길 기원하는 각 시도 체육인들의 응원이 펼쳐졌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대진 추첨 결과에 따라 전술·전략이 달라진다"며 "올해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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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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