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건설업 하루 평균임금 26만5천516원...작년 대비 6.71%↑

이동우 2023. 9. 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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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건설업종의 하루 평균 임금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 조사'에 따르면 건설업 전체 127개 직종의 하루 평균 임금은 26만5천516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71% 상승했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의 하루 평균 임금은 25만3천310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88%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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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건설업종의 하루 평균 임금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 조사'에 따르면 건설업 전체 127개 직종의 하루 평균 임금은 26만5천516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71% 상승했습니다.

상반기보다는 3.95% 올랐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의 하루 평균 임금은 25만3천310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88% 상승했습니다.

하루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3개 광전자직종은 40만6천117원으로 6.94% 올랐고, 18개 문화재직종은 30만9천641원으로 8.13%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기능인력의 고령화와 신규 진입 인력 부족에 따른 인력난 지속으로 전반적으로 인건비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면서 특히 고도의 숙련된 기능이 있어야 하는 직종이 임금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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