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주민 직접 참여하는 '마을 발전 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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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일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3리 마을회와 '마을 발전을 위한 소득증대 및 마을환경 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제시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선정한 사업을 장기 마을 발전 계획으로 정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울본부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사업 구상에 참여하면서 마을소득증대에 대한 기대는 물론 공동체 활성화 효과도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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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안길 정비·해수 풀장 설치 사업 등에 3억 5천만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일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3리 마을회와 '마을 발전을 위한 소득증대 및 마을환경 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제시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선정한 사업을 장기 마을 발전 계획으로 정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년 계획 중 첫해로 지역주민이 제안한 '미역건조장 조성', '마을 안길 정비', '해수 풀장 설치'사업에 3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사업 구상에 참여하면서 마을소득증대에 대한 기대는 물론 공동체 활성화 효과도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나곡3리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사업이 계속 성장하고, 발전소 주변지역이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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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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