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드디어 KIM 보좌할 수비형 미드필더 구했다... ‘포르투갈 마티치’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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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그토록 애타게 찾던 '6번'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 직전까지 왔다.
독일 매체 '키커'는 1일(한국 시각) 'FC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이적 시장에서 또 다른 선수 영입을 앞두고 있다 주앙 팔리냐는 뮌헨의 중앙 미드필더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랜 협상 끝에 뮌헨과 프리미어 리그 클럽은 팔리냐의 이적에 동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수요일과 목요일에 오랜 협상 끝에 뮌헨과 프리미어 리그 클럽은 팔리냐의 이적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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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그토록 애타게 찾던 ‘6번’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 직전까지 왔다.
독일 매체 ‘키커’는 1일(한국 시각) ‘FC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이적 시장에서 또 다른 선수 영입을 앞두고 있다 주앙 팔리냐는 뮌헨의 중앙 미드필더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랜 협상 끝에 뮌헨과 프리미어 리그 클럽은 팔리냐의 이적에 동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팔리냐는 마티치를 연상케 하는 거구로 자신의 피지컬을 활용하여 볼 경합과 헤더에 능하며 수비력이 좋기 때문에 커버하는 범위가 넓다. 특히 2022/23 시즌에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144회의 테클을 시도하며 그 부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볼 배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마티치와 유사하다. 전진패스, 롱패스 모두 소화가능하며 나폴리의 로보트카의 역할과 같이 후방으로 내려와 중앙 수비수의 볼을 받아주고 배급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포르투갈 스포르팅 유스 출신인 그는 브라가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후 많은면에서 발전을 이뤘다. 이 성장을 바탕으로 스포르팅으로 돌아와 팀을 이끌고 있으며 후벤 아모림 감독의 엄청난 지지를 받았다.
지난 시즌 풀럼으로 이적한 그는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미트로비치와 함께 팀의 최고 선수로 꼽히고 있다. 이런 활약은 시즌 끝까지 이어졌고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빅클럽들이 달라붙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원했던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FC 풀럼의 주앙 팔리냐의 이름이 몇 주 전부터 뮌헨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와 있었다. 뮌헨은 그동안 파바르와 흐라번베르흐를 팔며 자금을 충분히 확보했다.
매체에 따르면 수요일과 목요일에 오랜 협상 끝에 뮌헨과 프리미어 리그 클럽은 팔리냐의 이적에 동의했다. 이제 필요한 것은 클럽 수뇌부들의 동의뿐이다. 이적료는 약 6,500만 유로(약 930억 원)가 될 것이다. 실바 감독은 이미 계약에 동의했으며 이는 풀럼도 후임자를 찾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뮌헨의 미드필더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투헬 감독은 첼시 때와는 달리 뮌헨에서는 3백을 쓰지 않기 때문에 미드진에 3명을 배치하지 않는다. 따라서 요주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콘라트 라이머, 라파엘 게헤이루가 팔리냐 옆 자리를 놓고 싸워야 한다. 라이머와 키미히는 오른쪽 수비수로, 게헤이루는 왼쪽에서 알폰소 데이비스의 백업으로 수비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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