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 2명 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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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앞두고 초등학교 교사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저녁 7시 24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교사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초등학교 교사로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쯤에는 군산 동백대교 아래 해상에서 초등학교 교사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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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앞두고 초등학교 교사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저녁 7시 24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교사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초등학교 교사로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A씨가 추락한 아파트는 친인척이 거주해 자주 왕래하던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휴대전화 포렌식(증거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쯤에는 군산 동백대교 아래 해상에서 초등학교 교사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전날 오전 8시쯤 신고를 접수한 뒤 수색 작업을 벌여 B씨를 발견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이날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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