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에스와티니 외교장관과 회담...실질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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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1일) 툴리실 들라들라 에스와티니 외교장관과 회담을 열고 양국 실질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한국과 에스와티니 수교 55주년을 맞는 뜻깊은 시기에, 지난 4월 들라미니 총리 방한에 이어 들라들라 장관이 방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보건과 복지, 관세 행정, 인력 훈련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협력을 보다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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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1일) 툴리실 들라들라 에스와티니 외교장관과 회담을 열고 양국 실질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한국과 에스와티니 수교 55주년을 맞는 뜻깊은 시기에, 지난 4월 들라미니 총리 방한에 이어 들라들라 장관이 방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보건과 복지, 관세 행정, 인력 훈련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협력을 보다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들라미니 총리 방한 당시 양국 총리 간 논의한 경제와 농업, 교육, 기술 등의 분야에서 실질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내년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해 설명하고 에스와티니 국왕의 참석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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