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RISE 사업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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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한선희 대전시 전략추진실장, 임병화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 최재윤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전략기획부장, 윤용관 씨큐아이컨설팅 대표, 관내 13개 대학 기획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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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출안 올해 말까지 마련…2024년 3월 완료 예정
지·산·학·연 협력…정주형 취창업, 직업·평생교육 체계 마련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한선희 대전시 전략추진실장, 임병화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 최재윤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전략기획부장, 윤용관 씨큐아이컨설팅 대표, 관내 13개 대학 기획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윤용관 씨큐아이컨설팅 대표는 "대전의 지향점인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에 맞는 RISE 모델 창출을 위해 인재 양성과 활용 현황을 진단하고 비전과 핵심분야를 설정한 뒤 추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산·학·연 협력, 지역정주형 취창업, 혁신적인 직업·평생교육, 지역현안 해결 등의 프로젝트를 구성해 대학의 참여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매달 열리는 지자체·대학 RISE 실무협의체를 통해 대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대전만의 수요 기반형 RISE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교육부 제출안을 2023년 12월까지 마련하고 지역대학 등 혁신 주체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2024년 3월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4대 전략산업을 60개로 세분화했더니 기존 RIS사업과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등과 겹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 부분을 더 발전시키고 산업 이외 분야는 통합과 특성화를 통해 지역과 지역대학의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이즈’는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2023~2024년 시범지역 운영을 거쳐 2025년 전 지역에 도입될 예정이다.
라이즈 시범지역으로는 지난 3월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 7개 지역이 선정됐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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