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소선거구·준연동형 권역별 비례' 선거제 개편 추진

박기완 2023. 9. 1.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에 적용될 선거제 개편안으로 지역구 소선거구제는 현행대로 유지하고, 3개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오늘(1일) 비공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소선거구제와 권역별 비례제는 준연동제와 같이 운영돼야 하고, 비례 의석수는 현재보다 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에 적용될 선거제 개편안으로 지역구 소선거구제는 현행대로 유지하고, 3개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오늘(1일) 비공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소선거구제와 권역별 비례제는 준연동제와 같이 운영돼야 하고, 비례 의석수는 현재보다 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비례대표 증원과 관련해 지역구를 일부 줄이지 않는다면 비례성과 다양성이라는 목적을 이룰 수 없는 만큼, 일정 부분 희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이 같은 방향을 토대로 여야 협상을 진행한 뒤 구체적 방안을 다시 의원들에 보고하고, 동의를 구하는 과정을 거친다는 방침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