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달 부동산 공급대책 발표...'9월 위기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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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이번 달 안에 부동산 공급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LH 사건 등으로 부동산 공급이 제대로 되겠느냐는 우려가 있다며 부동산 공급 활성화 방안을 이번 달 안에 마련해 발표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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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이번 달 안에 부동산 공급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LH 사건 등으로 부동산 공급이 제대로 되겠느냐는 우려가 있다며 부동산 공급 활성화 방안을 이번 달 안에 마련해 발표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하락 폭이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지역이 있지만 거래량 측면에서 보면 평균의 50∼60%밖에 안 된다며 시장 수급에 따라 움직이는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 과정으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자영업자·소상공인 코로나19 대출 상환유예 지원 종료와 부동산 PF 대출 부실 가능성 등으로 제기되는 '9월 위기설'에 대해서는 큰 틀에서 볼 때 위기로 볼 상황은 절대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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